[더팩트 l 나주=문승용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가 국회와 정부 재직 시절 나주발전을 위해 지원했던 사업들과 예산확보 노력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예정자는 최근 나주배 선과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예정자는 빛가람혁신도시 북측 연결도로 개설과 호혜원 양돈농가 폐업보상 및 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광주와 남평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악취로 골머리를 앓던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
또한 대호 수변공원 산책로 구축과 연꽃 식재 예산확보, 남평 초등학교 등 학교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등으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립나주박물관과 복암리 고분전시관 건립예산 확보로 학생들의 체험과 관광명소, 나주의 역사문화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남평 강변도시 설계 및 도시가스 도입, 나주-동강 간 국도 4차로 확장, 보산동 사격장 진입로 정비 등 생활SOC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로 지역민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한의학연구원 분원을 동신대학교에 유치해 지역대학의 성장과 한의학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도 높히 평가된다.
김덕수 예정자는 "나서 자란 땅, 청춘과 꿈을 키운 곳이 바로 나주이다. 어느 곳에 있든 나주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고 회상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나주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정자는 지난달 2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미래세대 먹거리를 위한 1조원 대 기업 10개 육성과 영산강변 관광자원화, 복합쇼핑몰 유치 등 8대 대표 공약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11대 주제별 과제를 발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나주비전을 제시해 호평을 받는다. 이재명 후보의 국가정원화 공약과 맥을 같이한 영산강변 관광자원화는 나주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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