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박 시장은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도시 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이 동참 상업지구에서 광명전통시장, 개봉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로와 인도, 버스정류장,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교통·보행 안내표지판, 전신주, 방치된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관련 부서장과 노후 시설 교체, 시민 편의 시설 확충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조치사항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느끼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려 한다"라며 "앞으로도 거리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개선점을 찾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걷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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