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시가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상인 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복합청년몰은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2021년 2월부터 운영 창업공간은 2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분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이하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 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7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음 달 입점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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