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1789명...누적 4만5515명

대구에서 요양병원등의 고연령층과 고위험군 등에서 지속적인 확진자가 나오면서 간호인력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지역확산세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일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789명이 늘어나 총4만551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1월 26일 확진되어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7일 사망한 1명과 유증상으로 6일 검사 후 다음 날인 7일 사망했으며 7일 확진됐다.

대구 병상가동률은 58.3%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7.8%, 감염병전담병원 69.3%, 생활치료센터 54.9%이다. 재택치료자는 8일 0시 기준 1692명이 추가되어 총8406명이 됐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 발생 건은 2개의 감염 클러스터에서 26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8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0만543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5%), 2차 접종 197만566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3.2%), 3차 접종 117만388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9.5%)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7건 증가되어 누적 2만1402건(접종 대비 신고율 0.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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