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10일 열기로 한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다.
허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허 시장은 당초 10일 오후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에서 ‘시장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하루 100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방역 총책임자가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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