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틀연속 1900명대 확진... 2000명대 진입 눈앞


대구 신규확진 1971명, 재택치료 총7543명

대구에서 이틀연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900명대가 발생하면서 2천명대 확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이틀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00명대가 발생하면서 2000명대 확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71명이 늘어나 총 4만372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1월 28일과 1월 31일 확진되어 병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 악화로 5일과 6일 각각 사망했다.

대구시 병상가동률은 59.7%로 위중증 전담 치료병상 29.1%, 감염병전담병원 71.1%, 생활치료센터 56%이고 재택치료자는 1666명이 늘어나 총 7543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관련 감염사례는 5개의 감염 클러스터에서 19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7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0만502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5%), 2차 접종 197만441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3.2%), 3차 접종 116만272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9.0%)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5건 증가되어 누적 2만1355건(접종 대비 신고율 0.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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