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립 유·초·특수학교 남성 합격자 비율 감소


지난해 16.3%에서 3.3%p 줄어…졸업자 53%

대전지역 공립 유·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전교육청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지역 공립 유·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2명, 초등 12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2명 등 총 30명이다.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 비율은 13%(4명)으로 지난해 16.3%(49명 중 8명)보다 다소 감소했다. 졸업자는 53%(16명), 졸업예정자는 47%(14명)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8일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교육청에 제출하고,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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