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선 교대역서 50대 선로로 추락 숨져


사고로 1시간 20분 정도 열차 운행 중단도

최근 부산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50대 여성이 숨졌다./부산경찰서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최근 부산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50대 여성이 숨졌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6분쯤 부산 연제구 동해남부선 교대역을 지나던 새마을 열차에 치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다.

이에 동해선 열차와 일반 열차의 운행이 1시간 20분 정도 중단됐다. 열차는 오후 2시 50분쯤 다시 운행됐다.

당시 사고 열차 안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

부산철도경찰대는 A씨가 선로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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