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 400명대 지속...전날 446명 감염


하루 평균 386.1명꼴…3차 접종률 50.1%

대전시청 남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을 넘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수가 446명을 기록해 28일(429명)과 29일(450명)에 이어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2703명으로 하루 평균 386.1명꼴이다.

일반 검사량 폭증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검사는 진행되지 못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누적 1022명이다.

전날 대덕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8명이 집단 감염됐다. 확진자 38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9%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백신 3차 접종률은 시 전체 인구(144만5245명) 대비 50.1%(72만 44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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