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주·경산서 교통사고 잇따라..4명 사상

상주경찰서 전경/상주=이민 기자

[더팩트ㅣ경주·상주·경산=이민 기자] 경북 3개 시에서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쯤 경주시 동천동 한 도로 커브길에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무단횡단하던 A씨(60대·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날 오후 7시 45분쯤 상주시 함창읍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SUV가 충돌해 60대와 40대 남성이 다쳤다.

또 같은날 오후 10시 19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34)가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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