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두 번째 실종자와 세 번째 실종자 신원이 파악됐다.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27층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소방설비 설치 작업을 하던 유모(56)모씨로, 이날 28층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조적작업자 김모(64)씨로 확인됐다.
다만 실종자 2명이 발견된 27층과 28층은 잔해가 겹겹이 쌓여 있어 수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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