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에 안산 도심으로 직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내와 대부도를 직선으로 오가는 출퇴근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시흥시·화성시와 신속하게 협의했다.
오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123-1번 버스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노선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5시50분·7시10분, 오후 6시10분·7시20분이다.
또 안산 도심에서 대부도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는 오전 5시40분·6시40분, 오후 6시·7시40분에 출발한다.
윤화섭 시장은"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소확행을 실천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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