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와 인천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오후 인하대 총동창회 사무국에서 상호 교류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동창·동문회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천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친선 교류 행사 추진, 후진 육성 지원, 지역현안 대처 방안 공동 모색, 벤처 창업·인규베이터 사업 협력 등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은 "두 대학이 인천을 거점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과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동문 역할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갑영 총동문회장은 "각계각층의 전문 영역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발전 현안을 모색하는 공동행사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위기가 지나면 체육·문화 등에 대한 교류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