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한개마을' 관광 상품화 한다

한개마을 팸투어 현장 / 성주군 제공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성주군은 국내 가이드투어 전문 업계 관계자 9명을 초청해 한개마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나라 7대 민속마을 중 하나인 한개마을에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성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6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75채의 초가집과 기와집 돌담길 등을 돌아보며 사진명소로서의 상품화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개마을 고택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숙박을 통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팸투어를 통해 제안된 관광상품 개발 등 전문가 의견을 마케팅 활동에 반영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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