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더불어민주당, 미래로소통위원회 대선필승 결의대회 개최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중앙본부 위원장 중책 맡아 혁신과제 및 미래의제 발굴 임무

이학수 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미래의제를 선점하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밝히며, “민생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가는 선거캠페인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 이학수 공동위원장 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래로소통위원회 전북도 위원회가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재명 후보 지원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도 위원회는 도당 대회의실에서 본부 상임위원장인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과 이학수 공동위원장(전 전북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위원회 지역 및 직능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해 1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정식 인가를 받고 출범한 미래로소통위원회는 전국 광역별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전환 혁신과제 및 미래의제 발굴・설정과 다양한 형태의 국민소통・홍보활동으로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과거에 대한 평가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하며, "현재의 불안정한 사회구조를 해결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학수 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미래의제를 선점하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밝히며, "민생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가는 선거캠페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개인보다 이재명 후보와 당을 우선하며,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자세로 대선승리의 그 날까지 헌신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전북도의회 한완수, 최영일 부의장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위원 배가운동을 통한 지지세력 결집과 SNS 소통방을 활용한 이재명 후보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