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교육생'을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제품 개발에서부터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등 창농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는다.
전남도에서 80명을 모집하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천한다. 신청자격은 청년창농타운 회원 중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도 해당한다.
이번 청년창농타운의 교육프로그램은 아이디어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작성과 피칭, 제품개발 실습 과정 등 217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은 필수과정을 포함해 7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공모심사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심사에서 최종 선발된 35명에게는 5천만 원의 지원과 청년창농타운 멘토단의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농업기술원 또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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