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열린 임시회에서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자치행정국, 보건소, 관광시설사업소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중이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자치행정국, 보건소, 관광시설사업소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의원들은 감사실, 시민소통실, 기획실, 자치행정국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질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강성원 의원은 감사실 업무보고에서 "신규사업 추진 업무 시 감독공무원 수의계약 공사업체평가 업무 추진 경위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형규 의원은 "청렴도 평가 향상요인을 분석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명숙의원은 시민소통실 업무보고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중 소규모 마을 계획단, 아파트 공동체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중열 의원은 기획실 업무보고에서 "추가세수 증가에 따른 교부세 증가분 사용계획에 시민재난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진 민원과 업무보고에서 박문화 의원은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확인서 기각건에 대한 사유분석을 정확히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서 이미선의원은 "작은도서관 운영관련 전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유지관리 등을 수시 점검해 운영하길" 주문했다.

양해석 위원장은 "복합형 공공도서관 건립관련 현 트랜드에 맞는 복합시설로 이용되도록 충분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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