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실종된 6명 중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완료됐다.

이 실종자는 전날 오전 11시 14분께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발견됐다가 37시간 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구조된 실종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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