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공방과 남원엄마들의사랑방 목공 동아리가 정성껏 만들어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초록공방에서 나무퍼즐꾸러미 20세트를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무퍼즐꾸러미 20세트는 초록공방과 남원엄마들의사랑방 목공 동아리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정성으로 만들어 아동 20가구에 무료 나눔을 했다고 전했다.
초록공방은 드림스타트와 2019년 협약을 맺고 DIY목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책상과 의자를 만들며 가족 간 화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도움을 주고, 남원엄마들의사랑방에서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한 영양만점 간식과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왔다.
임점숙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후원 업체에서 준비한 소중한 물품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으로 자라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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