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과 소통 강화, 20개 영상회의실 개설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도내 최초로 회의실형 영상회의시스템뿐만 아니라 직원이 PC를 통해 영상회의를 참여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동해 20개의 영상회의실 개설 및 192명까지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의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고 행정망을 접속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쉽고 편리하게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비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개선하고 재난과 비상상황 시 신속 정확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전 직원이 PC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회의 준비와 참석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 될 것"이라며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회의나 교육은 영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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