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는 올 1월부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쌀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확대 공급한다. GAP인증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잔류 위해 요소를 관리한 우수 관리인증 농산물이다.
시는 13일 "GAP인증 쌀을 모든 어린이집 아동에게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억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급업체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아동 수에 따라 GAP인증쌀 10㎏ 포장 기준으로 1포부터 최대 23포까지 2개월에 한번 공급업체에서 직접 배송한다.
최종환 시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 지원을 통해 질 높은 어린이집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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