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정부대전청사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등 높은 평가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 우수공무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암 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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