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숲 속의 파티' 2022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장소를 활용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작·재창작·재연작을 연극이나 무용, 신체극, 서커스, 마임 등 형태로 만든 작품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초연작과 실외공연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공연료와 함께 공연장소, 기술제공,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022 수원연극축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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