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2800만원 피해
[더팩트 | 태안=김아영 기자] 충남 태안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태안군 태안읍에서 A씨가 몰던 전기차에서 불이났다.
불은 "차에서 불이 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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