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특화로봇 지원 확대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시가 로봇산업과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 2019년 설계된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종합계획'의 3차년도 시행계획이다.
로봇기업 창업지원, 연구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지원, 인천형 특화로봇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를 확대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로봇 지원 분야 확대 지원 및 로봇산업 지원 시책 등을 발굴 육성한다.
정부 로봇 실증, 기술개발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로봇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로봇분야 창업지원, 사업화 및 홍보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스타기업 육성, 특화로봇 실증 및 중소기업 로봇 도입 지원 등 분야에서 총 54개사의 관내 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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