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모습. / 아산시 제공

농업창업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내달 8일까지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아울러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 및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및 주택구입, 신축, 증‧개축 등이며, 심층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고정 금리 2% 또는 변동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융자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신청 희망자는 교육 이수 실적, 귀농 자격 요건 등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아산시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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