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전남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5명이 타고 있는 어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과 인근 선박을 동원해 선원 1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4명은 선내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어선 간 충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가용세력을 모두 동원해 사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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