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 모집

전북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김제시 제공

관광안내사업 및 재생산사업, 지역아동센터 어학강사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벽골제 상설체험장운영 및 관광안내사업, 폐자원을 이용한 재생산사업, 지역아동센터 어학강사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 총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신분증과 구직등록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와 같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서민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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