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트럭'에 치어 70대 보행자 숨져

4일 오후 6시쯤 부산 서구의 한 아파트의 후문 인근 길거리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2톤 짜리 트럭이 70대 보행자를 치었다./부산경찰청 제공.

"운전자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4일 오후 6시쯤 부산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의 후문 인근 길거리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2톤 짜리 트럭이 70대 보행자를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후진을 하는 과정서 보행자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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