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찬걸 울진군수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 건설"

▲전찬걸 울진군수 /울진군 제공

[더팩트 | 울진=황진영 기자] "올해는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을 향해 민선7기 구축한대형 관광인프라와 체육시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겠습니다"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 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내 걸고 새로운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군수는 "완공된 대형 관광인프라와 체육시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좀처럼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금껏 진행해온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하는 해이다"며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 건설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 관광 기반조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미래 울진의 새로운 3대 성장 동력 전략으로 경제울진, 힐링울진, 복지울진, 활력울진, 쾌적울진, 소통행정· 현장군정 등 6대 역점시책을 중점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미증유의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맞서 역경을 이겨온 울진군민의 저력으로 새해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울진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기틀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울진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하는 힘'이다"며 "'뿌리가 굳건한 나무는 어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저와 모든 공직자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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