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차고지, 소방서, 환경관리원 대기실 등 찾아 근무자 노고 치하 · 격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유진섭 시장이 2022년 새해 첫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각종 신년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가장 먼저 대한여객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감염병 방역 강화 조치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 종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유 시장은 청소와 환경 행정에 최 접점에서 임하는 환경관리원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맹추위 속에서도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과 시민들의 여객을 위해 고생하는 정읍역 근무자 격려를 위해 정읍소방서와 정읍역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외에도 새마을 부녀회가 새해를 맞아 준비한 떡국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고향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진섭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격무에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정읍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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