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무한불성의 자세로 새로운 역사 쓸 것"
[더팩트ㅣ밀양=강보금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밀양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저는 밀양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고 계시는 시민들의 눈에서 ‘살기좋은 밀양’에 대한 뿌듯함을 보았고, 얼굴에서는 ‘도약하는 밀양’에 대한 희망을 보았기에 더욱 더 강한 책임감으로 시정 운영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산업,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위기에 강한 밀양의 위상을 높이며, 밀양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 있는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 코로나19가 가져온 급격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저를 비롯한 일천여 명의 공직자는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끝으로 "밀양시는 언제나 시민여러분과 향우 여러분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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