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을 살리는 선대위' 체제 전환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9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시당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공동선대위원장에 박성효·정상철 등 임명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내년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29일 시당을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선대위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1차 인선으로 이은권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에 양홍규·정용기·이장우·조수연·김문영·장동혁 등 6명의 당협위원장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등을 인선했다.

또 외연 확장을 위해 ▲이황헌 충남대학생(대학생, 97년생) ▲김관우 전 홍준표 캠프 대전 청년위원장(93년생) ▲정혜원 멜로우플라워 대표(여성, 소상공인, 91년생) ▲김세운 영진건축자재 이사(청년, 87년생) ▲신현섭 디앤디컨설팅 대표(청년사업가, 82년생) ▲김종문 제이엠홀딩스 대표(기업인, 74년생) 등 7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고문에는 조상환 전 한국웅변협회장, 특별자문위원장에는 이양희 전 국회의원, 공동자문위원장에는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육동일 충남대 교수 등을 임명했다.

또 청년특보단장에는 김상훈 세빛타운 대표, 대전정치통합자문위원장에는 문성식 변호사, 정책개발본부장에는 유병로 한밭대 교수, 수석대변인에는 임도혁 전 조선일보 충청취재 본부장·홍정민 전 중도일보 기자 등을 인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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