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139명...누적 2만2875명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39명이 늘어나 총2만2875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39명이 늘어나 총2만287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95명으로 재택치료 622명과 입원예정 43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병원에 408명, 생활치료센터에 38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각각 15일과 17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증상 악화로 28일 사망했다.

이 날 추가 확진자는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인 4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56명과 2개의 클러스터에서 3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40명과 해외 입국으로 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37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29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97만677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2.3%), 2차 접종 188만285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4%), 3차 접종 66만967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7.9%)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9건이 증가되어 1만9768건(접종 대비 신고율 0.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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