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영주·영덕·구미=황진영 기자] 경북 영주와 영덕, 구미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분께 영주시 문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나 승용차를 몰던 A씨(50대·여) 등 모두 2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오전 11시 37분께 영덕군 축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승용차를 몰던 B씨(50대·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6시 34분께 구미시 송정동의 한 교차로서 좌회전 차량과 직진하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나 각 차량을 몰던 C씨(58)와 D씨(50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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