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 장안면 소재 장안여자중학교(교장이난희)는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67만원을 장안면에 전달했다고 27일밝혔다.

이난희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규 장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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