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서원도서관, 내년 리모델링

청주시가 내년부터 청주시립도서관·서원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 청주시 제공

시립도서관 1월·서원도서관 2월부터 휴관

[더팩트 | 청주=김성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내년부터 청주시립도서관·서원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휴관한 뒤 4월부터 상당구 지복동 소재 옛 한국건강관리협회로 임시 이전해 운영하며, 202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원도서관은 내년 2월~12월 휴관해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이 기간 가로수도서관으로 이전한다.

시립도서관 임시 이전지에서는 대출·반납 및 상호대차서비스, 독서회 및 문화교실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원도서관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만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해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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