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125.4명…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48명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수가 22일보다 52명이 줄어든 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일 78명 이후 11일 만이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 총 878명이 감염돼 일평균 125.4명꼴이다.
날짜별로 보면 16일 162명, 17일 120명, 18일 149명, 19일 112명, 20일 126명, 21일 157명, 22일 133명, 23일 81명 등이다.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중구와 서구의 요양병원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91명과 78명이 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시설 등 10곳의 노인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551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고교에서도 4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사망자는 전날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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