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정진석 의원 보좌관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간담회

김혁종 정진석 국회 부의장 보좌관이 지난 22일 ‘공주시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김혁종 보좌관 제공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김혁종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은 지난 22일 ‘공주시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영석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장, 조용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공무원노조위원장, 최병욱 국토교통부노조위원장, 심우용 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노조위원장, 박진천 환경부노조위원장, 장종만 해양수산부국가공무원노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공주시 동현동에 들어서는 행정복합커뮤니센터는 부족한 업무 공간으로 외부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세종정부청사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공무원들에게 제공하는 시설이다.

박진천 환경부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가 체육, 휴게, 문화시설 등이 부족해 공무원들의 복지 수준이 낮고 청사 주변의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주차난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다"며 "서세종IC 인근이라는 교통 이점을 잘 활용하고, 복지시설을 충분히 갖춘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종 보좌관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법이 통과되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함께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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