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출연자 모집...오는 28~30일 이메일로 접수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판소리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 인재발굴을 위해 기획한 판소리마당 '소리 판-꿈나무 무대'에 출연할 소리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2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 될 초․중․고등학생 대상 '꿈나무 무대'는 판소리 5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중 30분~60분 이내 눈대목을 부를 수 있는 자로, 공모 후 공연경력, 실기역량 등을 심사하여 출연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자에게는 무대 운영을 비롯해 출연료, 공연홍보 등을 지원한다.
국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창들의 무대인만큼 판소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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