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팀장, 이소영·정봉관 주무관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16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군민의 생활편의 및 만족도 제공 △새로운 정책발굴, 이해 조정 협업 등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 운영 △타 기관의 확산 등을 고려해 1차 실무 위원회 심사에서 6명을 선발하고, 지난 17일 열린 진안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사례는 △최우수 농촌활력과 김민성 팀장의 진안군 청년 청책에 관한 'I’m 진안청년(C.H,A.N.G.E 진안청년 생활백서)' △우수 민원봉사과 이소영 주무관의 '조난자·생명구조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위치 정보디지털전송·확인체계구축' △장려 용담면 정봉관 주무관의 '병해충 방제단 운영을 통한 농촌 일손부족 해결'이 선정됐다.
진안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군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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