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구미·경주서 크고 작은 사고로 8명 중경상

지난 18일 오후 7시께 경주시 용강동의 한 교차로서 시외버스와 SU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 | 상주·구미·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상주와 구미, 경주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7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상주시 공성면의 한 주택서 A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후 8시 24분께 구미 산동읍의 한 주택서 1세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려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7시께 경주시 용강동의 한 교차로서 시외버스와 SU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SUV를 몰던 B씨(20대) 등 모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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