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구=황진영 기자] 대구의 한 섬유공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께 달서구 월암동의 한 섬유공장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39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1시간 5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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