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개월 가량 수사 강제추행 '인정'…김씨 유튜브 방송 중단 선언 후 최근 복귀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유튜버 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말쯤 김 씨에게서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한 여성의 고소장이 해운대경찰서에 접수됐다.

김 씨는 유뷰브 '가로세로연구소'와 '연예부장'으로 활동을 해오다 최근 중단을 선언한 했다가 다시 이후 유튜브 방송에 복귀했다.

경찰은 3개월 가량 수사를 벌여 김씨가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보고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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