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구 제과공장서 불... 4억8000만원 재산피해

16일 오전 1시 26분께 대구 북구 매천동의 한 제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대구=황진영 기자

[더팩트 | 대구=황진영 기자] 밤사이 대구 북구의 한 제과공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6분께 북구 매천동의 한 제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9명, 장비 32대를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