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전북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이 지난 10일 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열린민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순창군의회 제공

지방자치의정부문 열린민의의정대상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이 지난 10일 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열린민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3일 군의회에 따르면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가 주관하고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해 매년 우리사회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34년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몸담았던 신용균 의장은 제8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현실적인 농업농촌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순창군 방문을 이끌어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 등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특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동료의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균 의장은 수상소감으로 "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희망을 주는 순창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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