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천=황진영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주택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께 김천시 평화동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A씨(75)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했을 때 A씨는 보일러실에서 나체 상태로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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