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스카이워크·송림산림욕장,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울창한 소나무숲이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는 송림산림욕장./서천군 제공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 선정

[더팩트 | 서천=김다소미 기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

장항 송림산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 아래에 두고 서해를 감상할 수 있어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다.

또 지난 7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이 인근에 있어 생태탐사 및 환경보호 활동, 저탄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생태환경 체험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장항스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홍보를 집중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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