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돈·조용균·유일용 신청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선출이 3파전으로 치러진다.
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등에 따르면 전희경 전 위원장이 '서울 서초갑'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당협위원장 자리에 심재돈(55) 변호사, 유일용(67) 전 시의원, 조용균(61)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심재돈 변호사는 선인고 출신으로 인천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대검 중수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 1년 후배로 특수부 출신 검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유일용 전 시의원은 7대 시의원을 지낸 인물로 조직위원장에 지원하며 현실정치 복귀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조용균 변호사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인천시당 고문변호사로 일했으며, 인천시 정무특보, 법률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당 법률자문위원으로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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