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 매타버스 순회 이틀째 '남원의료원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북권 민심 청취를 위한 2박 3일 매타버스 순회 이틀째인 4일 전북 남원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원=최영기자

전북권 민심 청취 2박 3일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북권 민심 청취를 위한 2박 3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심버스)' 순회 이틀째인 4일 오후 5시30분께 전북 남원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군산 신영동 군산공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을 거쳐 오후에 김제 진봉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희망 보금자리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국민반상회'를 진행했다.

이후 이 후보는 공공의료원인 남원의료원 의료진을 찾아 격려후 지지자들에게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게 제일 첫번째 의무다"며 "권한이 생기면 가장 빠른시간내에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하며 공공의료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인 전북 임실의 캠핑장을 찾아 '명심캠핑'을 갖는다.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지지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5일 전북 정읍 샘고을 시장과 완주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전북권 민심 청취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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